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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재이직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이직 후 재이직

다총33 2021. 9. 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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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

 

이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는 많을까요? 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경력 이직의 경우 1년 안에 다시 이직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통계를 찾아서 그 수치를 넣기보다는 어떤 경우에 다시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1년 안에 재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

업무가 맞지 않는 경우

이직을 할 때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을 통해서 회사도 면접자를 평가하지만 면접자도 회사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업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은 면접 과정에서 충분히 소통했다고 해도 실제 업무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종업계이거나 기존에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는 크게 실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배려 부족

이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입이 아닌 경력 이직의 경우 살갑게 챙겨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사소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경력을 챙겨주게 맺어진 사람이 어떻게 배려를 하고 신경 쓰느냐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업무 환경이 생각한 것과 다를 경우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발생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장이 잦다고 하였지만 출장의 빈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면접 중에 지속적으로 괜찮냐고 묻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하게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다시 물어서 확인한다고 한들 정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사하고 바로 다음 날 출장을 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타지로 가서 일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1년의 많은 날을 근무지가 아닌 출장지에서 일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입사 전 지인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충분히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우에 대한 불만

이 부분은 입사 전에 인사과와 처우 협상을 잘해야 합니다. 처음 이직하는 경우 제시하는 안을 그대로 따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처우 협의를 하는 단계라면 합격을 한 상태이고 이직을 하려는 당사자가 어느 정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입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인사과는 현업 부서 사람들에게 압박을 받을 것입니다. 다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인사과에서 제시하는 안을 그대로 수용합니다. 처음부터 좋은 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성격에 따라서 박하게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입사하고 나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박탈감과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집중하는데 저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이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처우에 대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지고 문의하고 확답받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연차에 대한 것과 연봉 그리고 다음 해에 경력이 인정되어 연차 상승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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