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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설계 그리고 기구 엔지니어
이직 후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 이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는 많을까요? 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경력 이직의 경우 1년 안에 다시 이직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통계를 찾아서 그 수치를 넣기보다는 어떤 경우에 다시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1년 안에 재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 업무가 맞지 않는 경우 이직을 할 때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을 통해서 회사도 면접자를 평가하지만 면접자도 회사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업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은 면접 과정에서 충분히 소통했다고 해도 실제 업무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종업계이거나 기존에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는 크게 실망할 ..
이 글은 엔지니어 혹은 비엔지니어라도 이직 후 겪는 어려움에 대한 글입니다. 굳이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1. 제품에 대한 어려움 완전 동종업계, 완전 동일한 제품 개발을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아니고 유사 제품 혹은 제품군 자체가 바뀐다면 제품에 대한 적응에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이죠. 시간을 내서 제품에 대한 학습을 하고 주변 동료들에게 물어서 자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물도 보고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의 노력과 시간이 어느 정도 해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2.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어려움 회사마다 각자 고유의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물론 큰 틀에서는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엔지니어 커리어 Project Manger 요구 능력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지니어라면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중 하나인 Project Manager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줄여서 PM이라고 합니다. 제품 개발에는 어디든 PM 조직이 있고 PM 역할이 있습니다. 역할과 역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엔지니어가 성장해서 선택할 수 있는 커리어 중 하나는 Project Manager가 있습니다. PM 업무라고 한다면 엔지니어의 영역보다는 관리의 영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엔지니어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특성과 회사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PM에게 좀 더 관리의 역할을 부여하는 곳도 있는가 하면 엔지니어 역량을 갖고 조언과 리딩 업무를 기대하는 곳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